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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by 행복생활연구소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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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이란?

자외선은 UV-A, UV-B, UV-C의 3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유해하다고 하는 UV-C는 오존층에 의해 흡수되어 지구에 도착하지 않지만, UV-A는 5월, UV-B는 8월에 가장 많아져 눈이나 피부 등에 대한 건강 피해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은 지표면에서도 반사하고 있으며 반사율은 지표면의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면, 신설에서는 80%, 모래사장에서는 25%, 아스팔트에서는 10%라고 하고 있으므로, 모자나 양산에서는 막지 않는 아래로부터의 반사 자외선에도 대책이 필요합니다.


최근 프레온 가스에 의한 오존층의 파괴에 의해, 지상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라 건강 피해도 증가 경향에 있습니다. 예전엔 계절에 따라서 외부 활동이 많거나 휴가철에 특히 자외선을 주의하라고 이야기했지만, 갈수록 계절과 상관없이 자외선량은 많아지고 있으므로 외출 시에는 항상 자외선을 조심해야 합니다.

 

자외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자외선에는 비타민 D를 합성해 뼈를 강화하는 작용이나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작용이 있지만, 자외선을 받음으로써 일어나는 다양한 건강 피해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 중 문제가 되는 것이 피부암입니다. 이것은 자외선이 유전자를 손상시키거나 세포를 수리하는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눈에 미치는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즉각적인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강한 자외선을 받은 것에 의해 각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자외선 각막염이 있습니다. 눈이 쌓인 산에서 고글을 착용하지 않고 스포츠를 즐기다가 눈이 새빨갛게 충혈되어 아파졌다고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또한, 자외선을 장기간 계속 받고 있으면 백내장 등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이 외에 자외선은 머리카락이나 두피를 손상시키거나 면역력을 저하시키므로 감염증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자외선을 예방하려면?

햇빛이 강렬한 한여름에는 대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양산을 쓰는 등 행동을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UV-A가 절정을 보이는 5월 전후는 무방비하게 보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계절이나 날씨를 상관하지 않고 자외선으로부터는 늘 조심해야 합니다.

 

첫 번째, 햇빛이 강해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능한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거나 양산 및 선글라스를 착용하더라도 내부에서 활동하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자외선 노출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피부의 구성 성분인 단백질과 자외선에 대한 효과가 있는 비타민 C와 E, 피부의 면역 작용을 높이는 베타카로틴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유의합시다.

세 번째,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합니다. 자외선 차단 선택의 기준으로서 일상생활에서 받는 자외선을 막기 위해서는 SPF10이나 PA+로 충분합니다. 야외에 장시간 있는 경우는, 그 정도에 맞추어 선택하면 좋을 것입니다.

네 번째, 양산이나 고리가 넓은 모자, 선글라스, 긴팔 옷 등을 활용합니다. 양산을 고를 때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검정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덧대어진 양산일수록 효과는 강해집니다.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것으로 고르고, 렌즈의 색의 그다지 진하지 않은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색이 짙은 선글라스는 동공이 더 크게 열리게 되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지 않은 렌즈일 경우에는 오히려 자외선을 더 많이 흡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외선은 지표면 등 다양한 방향에서도 반사되기 때문에 옆까지 커버되어 있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 외에 자외선 투과율이 표시되어 있는 경우 수치가 작은 것일수록 좋고, 가능하면 0.1% 이하의 것을 선택하면 보다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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