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년 정책 및 청년 지원금 정리 (청년도약계좌, 청년 주택 공급 등)

2024년-청년정책-청년도약계좌-청년주택

 

날이 갈수록 출생률이 떨어지고 있고, 치솟는 물가와 더불어 비싼 월세와 집값으로 인해 청년들이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인데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 정책을 이것 저것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복지가 올라야 자연스럽게 결혼 및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고, 사회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2024년 정부가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년 정책 및 청년 지원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는 5년에 5000만 원을 만들 수 있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년 대상 적금 상품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이전에는 청년희망적금이 있었는데요, 현 정부에서는 이를 개선 및 개편하여 2년 납입을 5년으로 늘리고 매달 최대 50만 원 납입 한도를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매달 70만 원 납입 시 매달 최대 24,000원의 정부 지원금 및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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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적금 상품의 경우에는 만기 시 이자의 15.4%를 이자 소득세로 납부해야 하는데요, 즉 이것을 과세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청년도약계좌 적금 상품의 경우에는 비과세 혜택이 있어 이 15.4% 소득세 납부를 감면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80% 이하인 19~34세의 청년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중위소득의 제한이 최근 완화됨에 따라 이제 중위소득 250% 이하까지 가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1인 가구의 경우 연봉이 4,488만 원 이하여야 중위소득 180%에 해당하여 가입할 수 있었으나, 기준 완화 이후에는 연봉 6,234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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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청년희망적금에 비해 청년도약계좌가 더욱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 5년을 채우지 않더라도 결혼, 주택 구매 등의 사유로 해지를 하게 되면 비과세 혜택을 그대로 유지시켜 주는 여러 가지 혜택도 주어지고 있습니다.

 

 

 

[청년 주택 공급]

청년도약계좌 말고도 청년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또 있습니다. 청년용 주택 공급도 확대하기로 정부는 밝혔는데요. 시세보다 분양가 70% 수준으로 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청년용 공공 분양 아파트를 공급하기로 하였습니다. 2024년에는 약 61,000세대의 주택을 청년 대상으로 공급하기로 하였고, 이는 40년 만기로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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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생아 특례 대출을 통해 출산 2년 내 무주택 가구에게는 금리 1.6%~3.3%의 시장 대비 낮은 이율로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청년 주택 드림 대출 또한 있는데요, 청년이 청약을 통해 주택이 당첨되었을 시에 최저 2.2%의 금리로 분양가 80%까지 대출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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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세대에 해당한다면, 좌절하지 않고 이렇게 정부가 제공하는 혜택을 잘 찾아 이 혜택을 누리며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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